개발/SIGGRAPH / / 2023. 2. 23. 17:06

SIGGRAPH 시그라프 겉핥기 - A Biologically Inspired Hair Aging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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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보고 적는 감상글이기 때문에 정확한 해석이 아니며, 추측성 글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겉핥기 시리즈는 시그라프 내용을 하나하나 보고 해석해보는 '구경하기' 시리즈와는 달리 한 번 시청하고 나서 전체적인 흐름이나 다루는 주제만을 보는 시리즈입니다. 

A Biologically Inspired Hair Aging Model

머리카락이 점점 노화되어가는 모델에 대한 연구이다.

 

머리카락이 노화됨에 따른 특징을 나열한 듯 하다. 머리카락은 노화됨에 따라 은빛으로 변해가는 것과 얇아지는 특징이 있고 이를 연구에서 반영한다.

 

남성 여성에 따라서도, 부위별로도 노화율? 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 비율이 다르다는 이야기인 것 같다.

 

남성과 여성의 노화에 따른 흰머리 차이를 보여주는데 옆머리의 노화 정도가 다른 것 같은데 확연하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연구에서는 머리의 노화와 관련되어 상당히 다양한 요소들을 다루고 있다. 양성, 수염이나 눈썹과 같은 얼굴의 털, 모든 헤어스타일, 머리카락의 얇아짐 등에 대해서 말이다. 

 

모델의 그래프를 보면 빨간 선으로 표시된 특정 구간을 넘어서는 순간부터 흰색으로 머리카락이 변화하는 정도이고, 그 비율은 부위나 특정 요소마다 달라서 그래프의 선이 여러개 있는 것 같다.

 

해당 수식이 머리카락이 얇아지는데 일조하는 것 같다. 머리카락이 얇아질 수록 모델 안에 빈틈(?)이 보인다.

 

부위별로 segment를 나누어서 각 부위별로 다른 머리카락 노화율의 차이를 적용시켰다. 

 

이 연구의 모델에서는 부위별로 노화 진행률이 다르다는 점이 적용되었는데, 사진처럼 전체적인 흰머리 비율 수치를 조절하는 것과 달리 옆머리의 노화율이 빠르다는 점을 살려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뒷머리는 노화율이 더디다는 점과 흰 머리 뿐 아니라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것도 적용시킨 결과이다. 

 

실시간에 머리카락의 노화 진행을 성, 스타일 등 여러 요소와 더불어 표현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고, 이들은 건강한 머리의 노화만을 고려하여 aplopecia 탈모증과 같은 조건에 대해서는 고려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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