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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ProcessVolume에 Lens에는 Depth of Field라는 옵션이 있다. 이는 피사계 심도라는 뜻으로, 원근감이나 포커싱을 변경하는데 작용한다.
이렇게 초점 거리와 뎁스 블러 반경을 조절해서 먼 거리에 있는 사물을 흐리게 보이도록 만들 수 있다.
초점 거리는 안구의 근시로 안보이는 정도라고 보면 좋다.
50%에 대한 뎁스 블러km 는 카메라의 시점에서 수치만큼의 km 떨어진 부분부터 흐리게 처리한다.
뎁스 블러 반경은 흐린 정도를 결정한다.
PostProcessVolume의 컬러 그레이딩에는 이전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WhiteBalance와 Global말고도 Shadows, Highlights와 같은 것들이 있다.
Shadows의 대비값을 조절하면 위 사진과 같이 그림자의 어두운 부분들이 밝게 보이거나 더 어둡게 보이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Highlights의 대비값을 조절하면 위 사진과 같이 빛을 받는 부분들의 밝기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번에는 PostProcessVolume의 필름 옵션을 보자.
기울기 값을 조절하면 위 사진과 같이 전반적인 채도와 대비가 바뀌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컬리 그레이딩 Global의 채도와 대비값을 조절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하는데, 이는 광학과 관련된 깊은 분야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기에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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