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3. 10. 21. 03:38

간수치 높으면 간수치 낮추는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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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체의 간은 신체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장기이며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해독작용을 합니다. 우리 몸에 들어온 각종 약물이나 알코올, 기타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대사해서 배설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서 소변을 통해서 배출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 신체의 간이라는 기관인데요.

각종 여가생활, 사회생활, 인간관계 등에서 술자리가 늘어나고 연령이 높아지면서 간의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서 간 건강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원인을 모르겠는 피로감이나 식욕 혹은 성욕의 감퇴, 권태감, 오른쪽 흉부 상단의 통증 등의 증상들은 간건강의 악화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간의 별명은 침묵의 장기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간이라는 장기기관에는 통각신경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상이 생기더라도 인지할 수 있는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으로 직접 느끼기 힘듭니다.

간 수치 안좋으면

간 수치가 안좋으면 어떻게 될까요? 간 수치가 높으면 간세포가 파괴된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병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안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이 실제로 좋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간수치는 정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 수치가 안좋게 나온다면 급성간염, 만성간염, 알코올성 간염, 지방간염, 간 손상, 간경변증, 간암, 심근경색 등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일반적인 건강한 성인이 아닌 소아, 노인, 임산부의 경우 간 수치의 정상수치가 일반 성인의 기준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간 수치 검사를 받을 때 각 분야의 전문의에게 진단 및 상의를 해보셔야합니다.

간 수치 정상 범위

간 수치 정상 범위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은 통각신경이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간염, 지방간, 간경변증, 간암 등 여러 다양한 문제들이 생겨도, 심해져서 악화 되더라도 통증을 느끼지 못해서 상당히 악화가 진전된 뒤 질환이 발견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간 수치 범위는 ALT, AST라는 수치로 표현되는데요. AST는 간세포 이외의 심장, 신장, 뇌, 근육 등에도 존재하는 수치로, 세포가 손상되는 경우 수치가 증가합니다. 정상 수치의 범위는 0~40 정도 입니다. ALT는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의 수치입니다. 간세포가 손상을 받으면 농도 수치가 증가하는데요, 간에서만 생산되는 효소이기 때문에 이는 간 수치 지수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는 수치입니다. 0~40이 정상 범위에 해당합니다.

간 수치 높은 이유

간 수치를 높이는 이유에는 물리적인 요인이 주 원인이 됩니다. 간혹 스트레스 때문에 간 수치가 높아질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서 간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단일요소만으로는 간 수치에 작용하지 않고, 다른 질병 원인이 될 요인 예를 들어 음주, 과로, 비만, 복용하는 약물상 문제, 건강 보조 식품, 생활 습관 등 과 같이 영향을 주었다고 보시는 것이 옳습니다.

간 수치가 높아지는 큰 원인 중 하나는 비만으로 인한 지방간 발생 가능성입니다. 비만인 사람의 경우에는 정상 체중보다 지방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간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는 간에 문제가 생겨서 염증이 발생할 경우에 간 수치가 증가합니다.

간 수치는 간 자체가 손상되거나 알코올성 간염인 경우, 그리고 급성간염의 경우 수치가 증가합니다. 간염은 또한 B형 C형 간염 및 바이러스성 간염에 의한 만성 간세포 손상으로 인해서도 많이 상승합니다.

간 수치 낮추는 방법

간 수치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간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보다는 금주 및 체중 조절을 시도하고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식단 관리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서양인들과 비슷하게 인스턴트 음식들과 가공식품들을 주로 먹는데요. 이러한 식품들에는 각종 화학 첨가물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문제들이 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식습관을 신선한 채소 및 과일, 충분한 단백질을 챙길 수 있는 식단을 하는 것이 간 수치를 낮추는 습관입니다.

다음으로는 나트륨을 자제하는 방법입니다. 나트륨은 정말 중요한 성분이지만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에는 간이 부어버립니다. 이렇게 간이 붓는 경우가 많아지면 간이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을 점점 잘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는 간의 장기적인 손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나트륨을 줄이는 쉽게말해 짜게 먹지 않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간을 망치는 주범 중 하나는 역시 술과 담배이기 때문에, 금주 및 금연이 정말 중요합니다. 음주는 간이 독을 해독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시만 안됩니다. 간의 과도한 독소 해소 역할이 반복되면 간 건강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건강을 망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잦은 음주는 정말 피하셔야합니다. 흡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음주와 같이 간이 독소를 해독하는 간 역할을 과도하게 수행하게 만들기 때문에 간 기능을 저하 시키게 만듭니다.

간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운동이 빠질 수 없습니다. 운동을 하면 땀을 흘리는데요, 이를 통해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지방을 태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할을 운동으로 해준다면 간이 수행해야하는 역할을 덜어줍니다. 달리기, 등산, 배드민턴, 헬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시는 것이 간 수치에 정말 중요합니다.

간 수치 낮추는 음식

간 수치를 낮추는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마늘이 그렇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마늘에는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간 효소를 활성화하는 화합물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셀레늄이라는 성분도 들어있습니다.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서 체내의 유해균 제거 및 혈액순환 개선에도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비트가 마늘만큼이나 간 수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비트는 해독을 촉진시키고 담즙 흐름을 개선해서 간의 건강을 도와주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해줍니다. 비트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간 세포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 더욱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관질환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비트를 꾸준히 섭취하여 간 수치를 낮추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간 수치를 낮추는 음식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브로콜리와 양배추와 같은 야채에는 간 해독 과정을 도와주는 화합물이 포함되어있고, 강황에는 활성 화합물인 커큐민이 간 건강을 지원하는 항염증 및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녹차에는 간 기능을 더 낫게 도와주고 간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 카테킨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호두와 같은 견과류에는 건강한 지방과 항산화제, 비타민 E가 있기 때문에 간에 도움을 줍니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지방이 있는 연어 고등어 등의 생선도 도움이 많이 되고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있어 좋습니다. 이렇게 간 수치가 높으면 생기는 증상, 간 수치의 정상 범위, 간 수치를 낮추는 방법과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간 수치를 악화시키는 습관을 자제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으로 건강한 간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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