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구조조정
미국의 전기 자동차의 대표회사, 화성으로 가자 일론머스크의 테슬라가 예전에 메타가 그랬듯 대량의 정리해고를 추진하게 된다고 합니다.
주가도 5% 이상 하락하고, 정리해고 인원도 만 4천 여명이 될 정도로 거대한 정리해고에 대해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주된 이유는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이 급격이 저조해진 것이 원인이 되는데요. 올해 1분기에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은 38만 7000대라고 합니다. 작년보다 8.5% 정도 줄어든 수치이자 최근들어 가장 저조한 수준에 임박하였습니다.
전기차의 몰락
앞으로 테슬라가 전기자동차 실적뿐 아니라 성장할 수 있는 마땅한 프로젝트도 잘 나오지 않는다는 시점이 많습니다. 전기차라는 혁신으로 붐을 일으켰지만, 실적을 올리긴 커녕 유지하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는 테슬라 이외의 다른 전기차 회사에서도 같은 경향이 보여지는데요. 리비안이라는 미국 전기차 회사 또한 직원을 줄이겠다고 발표한 적 있습니다. 포드 모터 컴퍼니, GM(제너털 모터스) 조차도 생산공장의 직원들을 줄였습니다.
원인
그렇다면 전기차 자체가 요즘 사람들의 평가가 좋지 않다는 것인데 원인은 무엇보다도 전기차가 비싸다는 면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차는 미국에서 약 5만 2000달러, 한화로는 6800만 원에 해당하는데 내연기관이 3,4 만 달러 한화로는 약 3900~52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비싼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금리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도 일조합니다. 이자가 오르기 때문에 저축하는 편이 좋고 돈을 소비하려는 사람들이 줄어들게 되어 소비의 감축 영향이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의 전망
전기차 기업들이 서로서로 가격인하 경쟁 또한 하고 있으니 회사 입장에서는 버티기 힘들 것입니다. 사람들의 평가는 좋지 않은데 가격은 계속 내려가니 업계의 전망이 불안정하고, 더 이상 전기차라 혁신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는 정체된 상태를 유지할지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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